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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방문점검

최근 전국 곳곳에 폭염 등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7월 19일 11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피해가 속출 하고 있다.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7일에 각 동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부착 확인,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앞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점점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폭염대비 안전관리를 홍보하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한 방송 실시,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들의 냉방기 작동상태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하여, 부서 간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 쉼터』 59개소를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자체점검 강화 등 하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저작권자 포스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변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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