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 180여 명 참석…건강한 여름나기 준비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전 10시,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2018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진식’을 열고 여름철 방역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사진설명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노락색옷) 방역봉사대원과 함께 방역기를 시운전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구는 ▲방역차량과 쌍발기 각 7대, ▲방역오토바이 2대, ▲휴대용 방역기 2대를 새마을방역봉사대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방역봉사대의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15개 반으로 편성되며, 동대문구 여름철 종합대책이 시행되는 10월까지 주거지역, ▲경로당, ▲공중화장실, ▲중랑천 등지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오늘 발진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원들이 관내 구석구석을 적극적으로 방역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해충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포스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간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