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여주시, 재가(在家)암 경험자대상 자조모임 ‘해밀’ 운영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위탁 운영하는 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에서는 在家癌 경험자 건강관리를 위한 ‘17년 자조모임을 마무리했다.

< 사진제공: 여주시, 재가암 자조모임 >

암 치료와 재발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질환자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주시 보건소와 협력, 2014부터 3년간 지속된 사업으로 약 20명의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소수정예그룹을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있는 ‘해밀’은

“자연으로부터 얻는 이로움”의 주제로 신륵사와 명성황후생가에서 흙으로 빚어 낸 도자 만들기와 허브를 통한 원예학습, 문화해설 및 다도예절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건강한 삶”의 주제로 강천섬유원지에서 가을걷기명상과 오색을 이용한 쌀떡 만들기, 제철재료를 이용한 암치료식단 등 요리강습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친숙해진 회원 간 호형호제하고, 이웃환우를 소개하는 등 자조모임이 정착 효과가 나타나 여주지역內 자원을 적극 활용⦁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높아져 대상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였다.

방문보건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관내 암 경험자에게 고통도 잊고 같은 환우 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은 유익한 시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역별 전문 담당간호사를 배치해, 주기별 건강관리와 의약품 제공, 상담 등 여주시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在家암 경험이 있는 시민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는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는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887-3633),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 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