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2017 행정홍보대전에 도내 최대 규모 참가 -
용인시는 행정안전부·문화일보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8월3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경기도와 같은 10개 부스의 대규모로 참가해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제공=용인시, 2017 행정홍보대전에서 정책홍보 >
31일 이곳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용인시는 태교를 통한 도시브랜딩, 적극적 투자유치와 규제개혁으로 용인테크노밸리 등 24개 산업단지 조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체류형 테마관광 플랫폼 구축 등 3개 주제로 앞선 행정을 홍보하고 있다.
우선 ‘태교도시 용인’과 ‘엄마특별시 용인’이란 주제에선 용인시만의 여성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명과 인성을 존중하는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또 산업단지가 전무했던 도시에 민관합동으로 개발하는 용인테크노밸리 등 24개 산단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 투자유치와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고용창출과 세수에서 엄청난 효과를 거둔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류형 테마관광 플랫폼을 구축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용인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131개 기초자치단체, 79개 지방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참가해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혁, 관광·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우수정책 사례를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