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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출연 참가자 모집 [포스트뉴스]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토)『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 함께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출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9월 23일(토) 인력 1,100여명과 말 140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할 예정이며, 9월 24일(일)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와 화성시가 추진하여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서울시『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개요>

󰋮 일 시 : 2017. 9.23.(토) 08:30~18:00

󰋮 행사구간 : 창덕궁~배다리~노들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 (21.2km)

󰋮 규 모 : 인원 1,100여명, 말 140필, 배다리 310m(한강이촌지구 ~ 노들섬)

□ 전체 인원 1,100명 중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그리고 사도세자의 딸 등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와 행렬 참여자 100여명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배역 선발은 창덕궁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강북구간(약 10여km)에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군주 역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고, 노들나루공원에서 시흥행궁까지 진행되는 강남구 구간(약 10여km) 역시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 군주 역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일반시민으로 정조대왕 배역의 경우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연령대인 40대 전후의 승마 경험이 있는 남성으로, 혜경궁 홍씨는 올해 60세 전후의 여성을 선발한다. 그리고 사도세자의 딸 군주 역에는 40세 미만의 여성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렬 참여자의 경우 나이 제한은 없으며,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공모는 정조대왕 능행차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8일(금) 부터 8월25일(금)까지 약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시 개인정보(성명, 휴대전화, 주소, 직업)와 신청하는 배역, 자기소개를 간단히 입력하면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작성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FAX로도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 홈페이지 : http://www.kingjeongjo-parade.kr

- 팩스 : 02-2133-0891

정조대왕 등 주요인물은 1차 서류심사하고, 2차 대면 인터뷰 후 최종 선발한다. 선발의 투명성을 위해 2차 인터뷰는 공개로 진행되며, 인터뷰 시간과 장소는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8명의 시민 출연자는 총 3차에 걸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 사전 리허설을 진행한다.

한편, 강북구간인 창덕궁, 서울역, 배다리와 노들섬, 강남구간인 노들나루공원, 시흥행궁에서는 의궤복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덕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라며,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20여km의 도로를 누비는 색다른 경험과 재현행사 참여의 자부심을 느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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