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손경년)은 이달 18일(일)까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의 시민 모니터단 ‘우리 동네 친구’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는 전문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와 지역 주민 간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 내 예술활동 지원사업이다.
총 8명 규모로 선발 예정인 모니터단 ‘우리동네친구’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단체 및 예술가들의 추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해 청년 중심으로 모니터단을 구성한 것과 달리 올해 다양한 계층으로 모니터단을 확대 선발해 각 프로젝트의 향유 대상과 들어맞는 맞춤형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전자우편(bcf6336@daum.net)으로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진흥팀(032-320-63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