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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관 여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격 입당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5월 8일
  • 2분 분량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정 의원은 5월 8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민주주의 회복과 시민 중심 정치를 위한 결단임을 밝혔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헌법을 지키지 않는 권력 앞에서 중립은 방조이며, 시민의 뜻을 거역하는 당 앞에서 침묵은 공범”이라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파괴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 정의로운 여주, 그리고 더불어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40여 년간 여주시청에서 공직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여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은 이날 환영 기자회견에서 “정병관 의원님의 입당은 단순한 정치적 이동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양심의 결단이자 시민 중심 정치의 시작”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 의원과 함께 여주의 정의롭고 따뜻한 변화와 국민주권이 실현되는 진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으로서 겪은 부당한 압력과 차별, 배제에 대한 경험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재임 당시부터 여주시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으로 시정 행정을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했으며, 여주시장의 불투명한 예산집행과 정책, 이해충돌 문제를 지적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 내부의 기득권 세력은 이러한 합리적인 비판조차 용납하지 않았고, 자신을 철저히 배제하고 탄압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청색 넥타이로 교체해 착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청색 넥타이로 교체해 착용하고 있다

     

또한, 정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사태를 "사상 초유의 국가적 내란 상황"이라 규정하며, 더는 침묵할 수 없음을 선언했다. 그는 “정치는 자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것이며, 이념이 아니라 희망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서를 제출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서를 제출히고 있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여주의 적토마처럼, 시민과 함께 뛰고 달리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을 위한 길만을 바라보며,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진실과 정의로운 여주,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여주사회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위원장은 이날 환영 기자회견에서 “정병관 의원님의 입당은 단순한 정치적 이동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양심의 결단이자 시민 중심 정치의 시작”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 의원과 함께 여주의 정의롭고 따뜻한 변화와 국민주권이 실현되는 진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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