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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직 전 여주부시장 영입,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위원회 변화의 서막인가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9월 7일
  • 1분 분량
더불어민주당 여주시당사무소 2층
더불어민주당 여주시당사무소 2층

이대직 전 여주부시장이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위원회 여주 당사 2층에서 입당식을 갖는 가운데, 이번 영입 인사는 기울어져 가던 위원회 국면을 반전시키기 위한 시도뿐 아니라, 최재관 위원장의 권위를 강화하고, 위원장을 무시해 당론을 거부한 의원 세 명에 대한 징계 본보기 성격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이대직(64) 전 여주부시장
이대직(64) 전 여주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유필선·박시선·진선화 세 명이 당론을 거부하여, 지난 8월 21일 여주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을 위한 50억 원 예산이 통과되는 일이 발생했으며, 이는 최재관 위원장의 리더십 붕괴와 조직 와해의 조짐이라는 침울한 당내 분위기를 전하는 제보가 있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있을 8월 21일, 여주시 신청사 공사비 50억 원 요구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이 포함된 제76회 임시회까지 인내하며, 유필선 의원의 탈당계를 보류시키며 여주시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 원 통과를 저지하려 했다.

     

유필선 의원은 주변의 만류에 의해 자진 탈당신청을 철회하였고, 여주시 신청사 공사비 50억 원 예산 안은 통과되었다. 유필선 의원은 명분과 실리를 다 챙기게 되었다.

     

반면, 최 위원장은 유필선 의원을 포함한 박시선·진선화 의원이 최 위원장 반대편에 섰고 여주시 신청사 공사비 50억 원 예산이 통과 되었기 때문에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게 되었다.

     

    

이번 이 전 부시장 영입은 여주시 신청사 공사비 50억 원 예산 통과로 인하여 자존심을 제대로 굽힌 최 위원장이 보수층 이탈표를 흡수하려는 전략일 뿐 아니라, 특히 최재관 위원장의 권위를 회복하고, 위원장을 무시한 유필선·박시선·진선화 의원에 대한 징계적 메시지를 내포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위원장 중심의 공천권 통제 기반을 확립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또한, 징계적 성격으로 현역 국민의힘 소속 김규창·서광범 도의원의 지역에 당론을 거부한 박시선·유필선 시의원을 도의원으로 출마 시키기 위한 포석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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