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마을회관 대상 소방안전 현장지도
- Admin
-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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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동 마을회관’, ‘능현 1통 마을회관’ 방문
- 화재 위험요소 확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상태 점검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가 8일 관내 마을회관 두 곳을 방문해 소방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상거동 마을회관’과 ‘능현 1통 마을회관’을 방문한 여주소방서는, 마을회관의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
마을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여가생활과 취사를 함께 하지만,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청년층이 떠난 농촌 마을회관은 노후 전기 시설 관리가 어렵고, 고령층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여주소방서는 이러한 지역 특색에 맞춰 지난해 실시한 ‘원거리 마을회관 대형 소화기 보급’과 올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회관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많은 어르신이 혹서기에 시원한 마을회관을 찾는다. 지역 주민들께서는 마을회관에 화재 위험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 시설의 전원을 차단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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