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제11기 지도자스피치’ 개강식 성료

여주대학교 제 11기 지도자스피치 개강식 (앞줄 왼쪽에서 부터 다섯번째 이상욱 총장)

2025년 9월 2일, 여주대학교 봉사관에 희망과 감동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지도자스피치’ 프로그램 제11기 개강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첫걸음을 내디민 이후, 지금까지 10기에 걸쳐 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를 키워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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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에는 정치인을 비롯한 수료생과 여러 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 북적이는 분위기는 해당 프로그램이 지역 내에서 얼마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축하하고 지지했다.

1부에서는 여주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여러 리더가 무대에 올라 제11기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정병관 지도자스피치 총동문회장 (인사말) ▲이상욱 총장 (환영사) ▲최상운 추진위원장 (격려사)

▲박시선 여주시의원 (격려사) ▲이태한 원장 (격려사) ▲이용철 여주시 경제환경국장 (격려사)

▲원경희 전 여주시장 (인사말)

2부에서는 제11기 신입생이 한 명씩 나와 본인과 사업장을 소개하고, 수강 동기와 앞으로의 개인적인 바람을 말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로 행사장이 더욱 따뜻하고 훈훈해졌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지도자스피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총 15주의 알찬 과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의 열정을 북돋우기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됐다.

1주차부터 10주차까지, 식사를 거른 후배를 위해 기수별로 맛있는 간식이 제공된다. 결석 없이 개근할 경우에는 상상 이상의 ‘특별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개근을 독려했다.

여주대학교는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운영 철학으로, 제11기 ‘지도자스피치’ 교육생들을 멋진 수료생으로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리더 양성의 여주대학교 향후 행보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