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정병관의원 제7회 지도자스피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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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교 지도자스피치 총동문회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했다. 지난 4월 29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원이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여주대학교 지도자스피치 총동문회는 지난 30여 년간 지역사회를 선도할 336명의 커뮤니케이션 리더를 배출한 명문 커뮤니티로, 이번 제7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연혁 보고, 이임사, 기 이양식, 취임사, 감사패 및 취임패 전달, 꽃다발 증정,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11기 개강보고, 폐회 및 기념촬영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시선, 진선화, 유필선, 경규명, 이상숙 여주시의회 동료 의원과 원경희 전 여주시장, 김계관 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장, 이태한 평생교육관 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동학 제6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의 동문회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병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AI와 ChatGPT로 상징되는 디지털 시대 변화에 발맞춰,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총동문회가 중심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 연대를 강화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도자스피치 총동문회의 모든 구성원은 우리 사회의 보물이며 미래"라며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