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여주 불법 대출 추심 피해자 발생, 범죄 수법 전국 확산
- Admin
- 5월 18일
- 2분 분량
최근 대출을 미끼로 한 신종 범죄 수법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주의 지인의 정보가 표시된 형태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특정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유도되며, 해당 계정에는 피해자의 영상과 개인정보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수법은 불법적인 추심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광역적인 수사와 예방 활동이 시급합니다.

지인 문자로 유도된 인스타그램 계정, 피해자 영상 무단 게시 피해자들은 "문뜩 문자로 지인임을 알 수 있는 생년과 이름, 지역과 사기꾼 증거 보러 오세요. 인스타 [아이디]하실장"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링크 대신 인스타그램 아이디만이 포함되어 있어 피싱으로 의심하기 어려운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계정에 접속한 피해자들은 자신의 얼굴과 음성이 담긴 영상이 게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게시된 영상의 내용에는 피해자가 "개인정보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였습니다. 자진해서 실행한 것이 맞습니다. 상황 못하여 문제되는 민형사상 책임 받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피해자의 이름, 전화번호, 지인들의 이름과 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대출금 회수를 위한 정당한 절차를 벗어난 불법 추심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대출업체는 채무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거나, 채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SNS를 통한 개인정보 유포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2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와 다양한 직업군으로 학생과 주부 직장인들로, 피해 지역도 전국에 걸쳐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닌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광역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을 조속히 검거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경찰은 이러한 신종 피싱 사기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 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시민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나 아이디를 함부로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과 시민들의 주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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