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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연말까지 관광객 300만 명 돌파 전망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8월 7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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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025년 5월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문을 연 여행자센터에는 3만 4천여 명이 다녀갔고, 같은 기간 숙박 투숙객은 809명으로 집계됐다.


개통 초기부터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는 이 같은 수치는 출렁다리가 여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여주시는 가을 성수기와 10월 말 개최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를 계기로 연말까지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가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의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다.


관광도시 전환 가속…체류형 인프라 확대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확대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 중이다.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소규모 문화행사 등과 출렁다리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구성하고,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기반 먹거리 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출렁다리, 관광도시 여주의 전환점”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역사·자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관광도시 여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건설된 연장 515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로,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통 이후 가족 단위 여행객, 단체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방문층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여주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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