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공직자가 함께한 나눔... 점동면 전직원, 연탄500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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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점동면(면장 신광식)은 지난 12월 13일(토) 오전 9시경 부터,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동면 직원들은 이날 여주시 점동면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여주시 69공무원 선회 회원들의 연말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탄 500장을 옮기는 과정은 적지 않은 노동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조심스럽게 옮기지 않으면 연탄이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도 있어 직원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가며 안전하게 배달을 마쳤다.

이날은 추운 날씨 임에도 웃으며 봉사에 참여 했으며, 연탄을 처음 본 MZ 세대 직원부터 연탄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선배 직원까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되었습니다. 필요한 작업이었지만, 직원들은 웃음과 격려 속에 역할을 나누며 안전하게 배달을 마쳤습니다. 연탄 옮기는 일은 많은 노동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직원들은 서로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격려를 나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이번 활동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이웃을 만나는 활동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으로, 점동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것이며,이러한 나눔이 점동면 전체로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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