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주민자치 실질화 위한 토론 및 협력 강화
- Admin
-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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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임원들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이 모여 중요한 간담회 및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박상규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은선, 김경태 공동회장, 김은자, 한승훈, 김영규 수석부회장, 최성수 감사, 송미라, 조봉행, 최인선 상임이사, 임경수 포스트뉴스 기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 실질화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차원에서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경기도주민자치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검토 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각 지자체가 주민자치와 관련된 제도와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오찬을 함께하며, 교육청과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지역 협력 가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차 임원회의에서는 경기도 고영인 경제 부지사와 박용진 협치 수석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9월 2일 예정된 ¾분기 정기회의에 도지사가 참석해 주민자치협의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의 마지막에는 조성환 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의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재정 지원을 위한 절차와 준비 과정에 대해 논의하며, 가능하면 올해 내로 경기도 예산에 편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와 회의는 경기도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주민자치협의회와 지방 정부 간의 협력 강화 및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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