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2년 연속 보이스피싱 피해사고 예방
- Admin
- 5월 20일
- 1분 분량
- NH농협은행 여주지원출장소 이채연 계장 금융사기 예방으로 감사장 수여
- 이계관 지부장 “철저한 대비 및 교육에 힘입어 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
NH농협은행 여주지원출장소의 이채연 계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여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이 계장은 최근 한 고객이 급여 지급을 명목으로 1,200만 원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금융사기를 의심했습니다. 그는 고액 현금 인출 시 경찰 입회가 필요하다는 점과 지급 절차 등을 설명하며 고객을 설득했습니다. 경찰관 입회하에 인출 과정을 진행하던 중에도 이 계장은 고객에게 금융사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했고, 결국 고객은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개받은 사람에게 현금을 건네려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

현장에 있던 이 계장과 경찰관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불법 사기 앱임을 확인시켜주고 고객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로써 고객의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계관 여주시지부장은 “평소 전화금융사기에 대비한 철저한 교육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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