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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여주시체육회장 후보 방송영상 [포스트뉴스]

김종운, 여주시체육회장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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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인단과 시민들에게 인사말? 안녕하세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자 첫 민선 여주시체육회장 후보로 나선 김종운입니다.

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읍·면·동의 체육회장님, 종목단체 회장님과 대의원 및 체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체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는 생활 체육인으로써, 26년 동안 체육인 동료들과 운동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돈독한 친목을 다져온 근성 있는 진짜 체육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체육회 활동과 체육동호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의 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변화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자신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2). 후보님께서는 공익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저의 집은 가난했지만 늘 이웃과 베풀며 사는 인정 많으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심청사달(心淸事達) 즉, (마음이 깨끗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사자성어를 늘 마음에 새기고 부모님을 닮아, 봉사는 나의 천성과 같은 삶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흥동 체육회장을 맡아 체육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결과를 떠나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었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여주’·‘여흥 로타리클럽’에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들을 앞장섰으며, 여주시에 있는 ‘오순절평화의마을’, ‘다산하늘센터’를 비롯한 ‘세이브더칠드런’, ‘굿 피플’ 등의 단체에도 꾸준한 정기후원을 펼쳐왔습니다.

3). 자신이 체육회장으로써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그리고 자신의 장점은?

저는 여주시체육회는 결코, 적지 않은 많은 예산과 수많은 종목단체 그리고 수많은 체육행사 등을 주관하는 방대한 업무와 방대한 조직 관리하는 법정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체육을 잘 이해하고, 실무가 기본 바탕이 된 전문경영자의 경영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별 직원의 적재적소가 된 인사배치, 그리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 등 체육회장은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자원과 자본 그리고 많은 인력과 공법 등 많은 요소를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건설업이 체육회의 경영 원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설업을 23년간을 차질없이 경영해온 전문경영인으로서 여주시체육회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성실과 근면으로 쌓인 다양하고 폭넓은 인간관계는 체육회장으로써의 임기 동안 힘있게 나아갈 추진 동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4). 체육회장으로써 당선이 된다면 어떤 운용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첫째. 부정행위 및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뉴스와 신문 지상 등에는 자주 접하는 체육 관련 부정행위와 비리 등이 공개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체육에 부정행위와 비리는 아직도 많은 부분 드러나지 않은 빙상에 일각입니다. 하지만 모두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이유로는 이를 감시하고 적발해야 하는 체육회의 장은 직원과 공모하여 부정행위와 비리를 함께 범하기 때문입니다. 체육회장이 부정행위 및 비리신고를 직접 또는 익명으로 접수 받을 수 있도록 부정행위 및 비리신고를 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정행위와 비리 행위가 발견된 직원에 대해선 일벌백계하고 언론을 통하여 공개하여, 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을 근절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둘째. 효율적인 예산관리에 힘을 쏟겠습니다.

체육회는 매년 비슷한 규모의 적지 않은 예산 편성되어 집행됩니다. 그런데도 종목단체의 요구사항에는 늘 적은 예산을 핑계로 삼아 민원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해 중 하나는 체육회의 예산은 여주시장의 친밀도 따라서 예산이 획기적 많아지거나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체육회장이 되더라도 예산이 획기적으로 늘거나 줄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는 비효율적으로 방만하게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 저는 당선과 즉시 그 예산의 누수를 막고자 체육회가 자발적으로 외부 감사제를 도입함으로써 감시와 견제를 통하여 느긋하거나 방만한 경영을 막을 것입니다. 막혀있거나 끊어진 혈관 등을 수술하여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듯이 예산관리 시스템을 정비하여 풍부하게 늘어난 예산은 필요한 여러 단체와 체육행사 등에 활용되어 살아있는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체육인들의 민원고충처리 전담 센터장이 되겠습니다.

직원 모두에게 친절 교육을 통하여 체육인들보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민원을 접수 받고, 접수 후에는 체육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행 과정을 민원인들에게 설명하는가 하면, 민원 해결책에 가깝게 근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친절 직원은 친절 재교육과 인사 조치를 통하여, 보이기식 친절을 근절시키겠습니다.

넷째. 상과 벌의 기준을 명확히 하여 운영성과를 높이겠습니다.

초기 업무파악으로 인한 공백을 없애고, 취임과 동시에 조직을 빠르고 확실하게 장악함과 동시에, 느슨해진 조직의 기강을 바로잡고자 상 벌의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근무가 나태한 직원에게는 징계를 내리겠습니다. 또한, 잘한 직원에게는 포상 통하여 업무의 성과를 높이고, 또한 공무원 특유의 딱딱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형태에서 자발적이고 창의적이며 적극적 사고의 행정을 하는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4차산업시대 행정 간소화를 시키겠습니다.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율 97%인 대한민국은 4차산업의 선두 국가입니다. 하지만 요식행위와 탁상행정으로 행정은 아직도 80~9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례로 고령의 체육인들은 까다로운 회계서류와 절차로 인하여 지출한 증빙에 대한 청구금을 받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행정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하여 체육인들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주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선거인단과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수많은 체육회 수석부회장님들이 거쳐 갔지만, 시장에게 선출된 수석부회장은 임기 내내 결정 권한이 없이 시장의 눈치 보며 변화와 혁신에는 늘 멀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선거인단의 투표로 선출될 초대 체육회장은 이제와는 다른, 소신껏 체육인들과 체육의 발전만을 목표로 활동한 인물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 중심의 적임자가 김종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시 체육의 미래가 될 소중한 투표권을 여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인물로 투표해 주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체육 관련 임원들과 체육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께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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