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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덕 변호사, '동네변호사' 출판 기념회 성료

백종덕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전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의 지난 22일 양평군민회관에서 ‘동네변호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백종덕 변호사는 "책을 쓰려고 할 때 많은 고민을 하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 나오는 구절이 떠올랐다"라며 "석가모니의 대화를 떠올리며 일을 하기 위해선 자신을 드러내야 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을), 김영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 정동균 양평군수,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등 1,000여 명의 내빈과 시민, 지지자 등이 참석하였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갑),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명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병선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구갑),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등도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백종덕 변호사의 ‘동네변호사’는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사법고시에 합격하기까지의 여정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인연에서 시작되어 지역위원장이 되기까지의 정치입문의 여정들이 담담한 목소리로 담겨 있다.

특히, 백종덕 변호사는 책의 마무리에 나이를 뛰어넘는 젊은 정치, 기존의 색깔과 차별화된 정치, 공자가 말했던 쓸데없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불혹(不惑)의 정치를 의미하는 ‘신(新) 40대 기수론’을 주창하였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식전공연, 홍보 영상 상영, 내빈소개, 축하인터뷰 영상, 국민의례, 내빈축사, 저자 인사말, 소통과 공감의 토크 콘서트, 축하 떡케익 절단식, 시민들과 이재명 지사 및 후보들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덕 변호사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 것이 가장 으뜸이다.”라는 글귀를 좌우명으로 향후 정치 여정이 주목된다.

백종덕 변호사의 주요약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2018. 7~2019. 12)

現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 고문변호사

現 양평군 마을변호사

現 장애인수영연맹 고문변호사

現 경기도시공사 비상임이사

現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원

現 태권도협회 이사

現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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