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로타리연합회 5백61만원 성금 전달식 가져
-김다인 학생 치료돕기, 여주 지역민들의 모두 발 벗고 나서
< 성금전달식, 좌측으로부터 다섯번째 여주지역로타리연합회(회장 청송 이태운) 보호자에게 성금 전달하고 있다 >
[ 동영상, 아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
국제로타리 3600지구 9지역 여주지역로타리연합회(회장 이태운)는 지난 22일 여주 남한강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재생 불량성 빈혈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여흥초등학교 5학년 김다인 학생의 치료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 각 로타리클럽 회장과 총무들 그리고 김다인 보호자와의 면담 장면 >
성금 모금하기까지의 과정에는 포스트뉴스 언론사가 다인이의 사연을 알게 되고 초아의 봉사를 하는 여주지역 각 로타리클럽을 이끄는 회장과 직전 회장에게 이 안타까운 사연을 알리고 십시일반 도움이 가능한지를 요청하였고. 이에 여주시에 있는 6개 로타리클럽 여주(회장 김의환)·남한강(회장 이태운)·여흥(회장 조봉행)·여강(회장 이정일)·가남(회장 이홍림)·명성(회장 최명자)에 있는 로타리클럽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성금 5백61만원 모금되었고, 로타리안의 성금전달 활동을 시작으로 여주시에 확산하였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방송 뉴스에 공개되었다.
이밖에도 세종라이온스클럽에서도 자체 모금 이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소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전 여성위원장이 군부대 요청해 자발적으로 헌혈 릴레이 활동이 이뤄졌고, 12월 11일 카페 보르도에서는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일일 찻집을 열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다인이는 다행히도 여주 지역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20만분의 1 확률로 조혈모세포가 100% 일치하는 공여자가 나타나서 12월 11일 순조로운 수술이 앞두고 있다.
수술 후에는 1~2개월가량 입원하여 요양 관찰이 필요하며 1년 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김다인 학생의 보호자는“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빠른 쾌유가 되도록 잘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이태운 회장은“우리의 모든 이들의 염원대로 다인이가 잘 치료되어 빠른 쾌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여주시 로타리안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포스트뉴스는 다인이의 치료와 완치까지의 과정을 꾸준히 취재하여 보도 할 예정입니다.
남은 수술과 요양이 잘 되어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민들도 다인이가 치료와 완치까지의 과정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기사퍼가기 아래 복사
[영상] 여주시로타리연합회, 김다인 학생 돕기 성금 전달식 가져
http://bit.ly/37w6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