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오케스트라는(단장 김만철) 지난 5일 여주시 연양리 금·은모래 야영장 유원지 내 카페 알펜시아 특설 무대에서 '제5회 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교회 관계자 및 여주시민, 야영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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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오케스트라는 김만철 단장은 여주시 창동에 소재한 한우리교회 목사로 목회를 이끌고 있다. 김만철 단장은 5년 전인 2016년 10월 뮤직홈이라는 선교단체의 도움으로 시작되었고, 악기를 배우고 싶어도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었다. 부족하지만 열정 하나로 여주에서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한명 두명 모여(어린이 포함) 30여 명 모여 창단되어 오늘의 오케스트라단 구성되었다.
< 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제5회 정기연주회 끝 마치고 나서 기념촬영 >
아마추어 단원들과 동고동락하며 5회째의 정기연주회를 하게 되었으며 단원들이 긴장하여 실수하더라도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한다는 인사말로 연주회를 시작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오프닝과 제1부 앙상블 파트 연주로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강사진), 여기에 모인 우리(첼로), 송어(바이올린), 넬라 판타지아(클라리네), 오랜 날 오랜 밤(플륫) 제2부 특별 연주로 '사랑으로' '크신주께'(라엘 우쿠렐레팀), 사명(색소폰 독주), 기뻐하며 경배하세(클라리넷 듀엣) 제3부 한우리오케스트라 합주로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밀알 등의 연주가 이어질 때라는 연주 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공연장으로 장소 협찬 된 카페 알펜시아 (금모래은모래 유원지, 썬벨리 호텔 뒤 소재) >
< 공연장으로 장소 협찬 된 카페 알펜시아 (금모래은모래 유원지, 썬벨리 호텔 뒤 소재) >
< 공연장으로 장소 협찬 된 카페 알펜시아 (금모래은모래 유원지, 썬벨리 호텔 뒤 소재) >
지난 수많은 연주회를 하면서 교회, 시민회관 등 여러 곳에서 연주회를 해왔다. 이번에는 가을에 자연을 만끽하며 연주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을 찾다가 남한강을 배경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남한강과 그 풍경과 잘 어울리는 카페 알펜시아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색다른 공연장과 멋진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 지켜본 관객은 막을 내리는 공연을 아쉬워하며 다음 연주회를 기대했다.
한편 한우리오케스트라단 구성은 ▲단장−김만철 ▲지휘−양승훈 ▲강사 이현준, 오슬기, 천나은, 오민경 ▲첼로−김예섭, 이영옥 ▲플륫−남명일, 박선자, 이현주, 임솜이, 정귀향, 홍연화 ▲바이올린−곽의진, 이신자, 이은지, 임만례, 최산성 ▲클라리넷−문현경, 서민경, 최연희 등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마추어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는 수많은 연주회를 통하여 여주시민의 정서적 풍요를 누릴 기회 확대하고, 단원들의 연주회 실력을 높이는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만철 단장은 “여주는 지역적으로 문화 활동이 적은 편에 속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단원들에게 감사 하고, 그 이외에도 문화 활동을 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우리오케스트라단이 지역민들의 문화적 빈곤을 벗어나 문화적 풍요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확대해 나겠다” 또한, 멋진 공연장을 제공해준 카페 알펜시아 관계자에게 감사 말을 잊지 않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