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는 지난 14일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수강생들 대상에게 강의 하는 모습 >
[ 동영상, 아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
이날 개강식에는 베트남 출신을 비롯한 7개국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 54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어 교육 일정 및 참여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반 선생님 소개와 반 배정 안내가 진행되었다. 특히, 개강식에서는 법무부에서 진행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영주 및 국적 취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 한국어교육과정과 반배정 설명 >
2010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이래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지속해서 운영되었으며 현재는 한국어 수준별로 1~5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한국어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 금 10시에서 13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및 중도입국 자녀이면 누구나 수시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여주시와 경기도,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밖에도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부모교육, 부부교육, 가족문화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