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색동맘답게~~
(사)색동어머니회 이천시지회(회장 최정은)는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이천시 호법면 소재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사)색동어머니회 전국회원연수를 실시했다.
‘비긴어게인, 색동맘답게~’ 라는 슬로건으로 중앙회를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1개 지회가 모였다.
첫째날은 이천지회 회원들의 ‘마음모아 사랑담아’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과“꼴값을 하자”저자 조성용 강사의 특강, 각 지회별 동화책 수업 활용법 발표 및 장기자랑(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이천시티투어, 세라피아 도자전시 관람,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를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갖은 후 해단식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천시지회는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연수기간 내내 원활한 진행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에서 모인 색동맘들에게 힐링의 시간 뿐만아니라 각 지역 활동자료와 교구 소개를 통한 정보 공유와 이천시 도자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2019년도의 연수를 소통과 배움이 있는 화합의 장으로 이끌었다.
최정은 이천시지회장은“이천에서 전국회원연수 개최하고자 했던 이경자 고문님을 비롯한 지회 회원들의 소원을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전국 회원분들이 느끼는 행복을 어린이들에게도 전파하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최정은 지회장, 황정순 이사장님을 비롯한 전국의 색동맘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화의 향기를 더 크게 확산시켜 세상을 더 밝고 행복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영리법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