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7,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징수실적,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체납액 정리 및 제도개선 등 각 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시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로 지난 2010년부터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으며,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에서 모범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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