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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9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봄 소풍 개최

늦깎이 꽃 청춘 어르신 봄꽃에 취해 소풍 가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기초 생활능력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 7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2019 양평군 꽃 청춘 어르신 봄 소풍’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15곳의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여 200여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의 글을 깨우치는 등의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봄 소풍은 문해학습자의 폭넓은 사회경험과 학습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신감 회복, 사회적응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학습자들은 야외 현장체험에 기분 좋아하며, 들꽃수목원을 구경하며 반 별로 재량수업을 진행했다..

봄 소품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학교 다니는 것이 즐겁고 삶이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포스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임경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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