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면이 마을별 새봄맞이 대청소로 활기가 넘친다.
3월 9일 오천1리. 표교2리를 시작으로 10일 해월1리. 11일 해월2리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일대와 주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전 8시부터 시작해 도로변, 하천변, 버스 승강장 등 마을 구석구석을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 정화에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특히 , 해월리는 스키시즌 마무리 이후 마을 주변을 정리 하고자 마을 주민들 뿐 만 아니라 지산 스키장 직원들도 함께하여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여 마을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타지역 마을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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