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했던 나만의 캐릭터를 3D프린터로 출력! -
여주시 중앙동(동장 김태수)에서는 지난 7일 청소년 무한상상놀이터(여흥로 11번길) 개소식이 열렸다.
‘청소년 무한상상놀이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행복중앙동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된 주민워크숍의 청소년진로인성팀에서 ‘청소년들이 갈 곳이 없다’는 지역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으로 ‘청소년들의 공간을 마련해 보자’라는 뜻을 갖고 추진한 사업이다.
중앙동 희망드림봉사단(대표 김미선)이 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와 협력해 여주지역의 청소년들이 언제나 누구나 쉽게 와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9월 7일부터 11월23일까지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래픽디자인, 3D모델링, 3D프린터 출력 수업이 매주 금요일 오후 5부터 7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앙동 희망드림봉사단(대표 김미선)에서는 ‘중앙동민들이 협력하여 제공된 무한상상놀이터가 지역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중앙동의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데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