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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으로 폭염 피해 예방

  • 서정필 기자
  • 2018년 8월 2일
  • 1분 분량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하우스 재배를 하는 시설채소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한 상추 농가가 재배환경 개선으로 폭염 피해를 해결해 화제다.

< 사진제공: 수원시,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으로 폭염 피해 예방 >

하우스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이상용(입북동)씨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의 생육부진, 양분 결핍 등 문제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고온기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 사업’으로 해결했다.

고온기 시설채소 재배 환경 개선 사업은 하우스에 미세 입자를 안개처럼 분무하는 저압 안개 분무시설과 환기 팬, 차광망 등을 설치해 내부 온도를 7~9℃ 낮춰 폭염에 의한 작물피해 예방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 환경 개선 사업이 채소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상고온 현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포스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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