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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영상]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자 인터뷰(포스트뉴스)


[특집] 제 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특집으로 편성 되었습니다.

선택 양편군수 후보자에게 듣는다.

< 더불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26년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변함없이 양평을 지켜온 뚝심 있는 정치인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인터뷰 하겠습니다.

[ 동영상, 아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

☞질문1. 임기자 : 자신의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1 정후보 :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 정동균입니다.

저는 1992년 김대중 선거캠프에서 청년 특보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생은 누구를 만나서 무엇을 하느냐로 결정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저는, 문익환 목사님과 김근태 대표 등을 만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치가 어떻게 국민들을 더 나은 삶으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저는 올해로 26년째 민주당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주위에는 권력을 쫓거나 사람을 쫓아서 신념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저의 신념은 한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치’. 저는 그 길을 위해 제가 쓰일 수 있는 곳에서 제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질문2. 임기자 : 자신의 양평군수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답변2 정후보 : 저는 양평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았으며, 오늘도 양평의 맑은 공기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양평은 기회가 참 많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그 기회가 그동안 균등하지 못하게 주어졌고, 그 여파가 하나 둘 군민들의 삶 속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양평은 무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군수가 한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1당 독점상태가 오래되자 공무원을 감시하거나 견제할 세력도 없엇습니다. 그로 인해 관주도의 제멋대로 행정으로 인해 군민들의 크고 작은 고충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양평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서 올바른 방향과 길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저, 정동균이라고 생각합니다.뿐만 아니라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후보와, 현 정부 장관들과 막역한 사이입니다. 이들을 만나 지역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협조를 이끌어 낼 생각입니다. 이는 타 후보에 비해 크게 앞서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3. 임기자 : 양평군이 개선 해야 할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답변3 정후보 : 제가 생각하는 양평군이 개선해야할 최대 과제는 바로 ‘규제완화’와 ‘기회의 불평등’입니다.

먼저, 규제에 대한 부분입니다. 현재 양평군을 포함해 한강권역 7개 지자체에는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규제’에 대한 부분적 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규제에 대한 부분적 해제와, 완화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이전의 막무가내식 방법이 아니라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서 단계적으로 실현해나가겠다는 것입니다.

환경에 관련된 정책적 거버넌스를 만든다거나, 환경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만들 계획이며, 이것이 누구나 남발할 수 있는 공수표가 아니라 지켜내기 위한 공약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지금까지 양평은 소수의 고위 공직자 권력남용으로 인해 인사나 사업계약, 예산 집행 등에 대해 비리가 많았습니다. 이를 먼저 바로잡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질문4. 임기자 : 양평군이 가지고 있는 강점 무엇이라 생각 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답변4 정후보 : 앞서 간략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양평은 기회가 많은 지역입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용이해, 양평에서 제2의 터전을 꾸리고자 이주해온 인원까지 합세해 양평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공기가 좋고, 물이 맑은 천혜의 자연과 친환경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은 요즘 같은 때 군민들에게 제일 큰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강점 중에서 저는 양평군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무기는 바로 ‘사람’, 양평을 구성하는 구성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개성과, 꿈에 발맞출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양평이 새로운 역사와 문화가 가미된 역동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좋은 군정을 펼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질문5. 임기자 : 앞서 설명한 양평군이 가지고 있는 약점과 강점을 가지고 수립될 주요정책과 공약사항에 대하여 얘기 부탁드립니다.

▶답변5 정후보 : ‘바로 선 군정’, ‘함께 잘 사는 양평’, ‘더불어 행복한 양평’.

이 세가지가 저의 가장 정책목표이며 제 꿈입니다. 더불어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더 나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정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게 제 오랜 생각입니다. 정책과 공약으로 군수를 평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잘 들어주세요. 제가 저의 주요 공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양평의 성장모델, 도시 계획의 틀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람 중심 도시, 자연과 인간이함께 어울리는 도시, 12개 읍면이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발전의 방향을 찾기 위한구체적인 방안을 도모할 것입니다.

둘째, 공공기관장 자격을 강화하고, 군의회 임명 동의제를 실시하는 ‘군정 개혁’을 실시할 것입니다.

셋째, 군시설을 재활용하거나 도시 재생의 방법에 기초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필요한경제 인프라와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공공응급센터와 소극장, 갤러리, 창작실 등의 읍면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하고자 합니다.끝으로 장애인, 여성, 이주자, 빈곤층을 특별 보호하는 제도를 도입해 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좋은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질문6. 임기자 : 마지막으로 하고 양평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무엇인지 부탁드립니다

▶답변6 정후보 :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그간 한번도 바뀌지 않았던 군수 덕분에 10년간 양평군민으로서 삶이 어떠셨습니까? 저는 양평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만 들어본 군수가 아니라, 지역 곳곳 속 깊숙이 들어가 같이 울고 웃고,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전략을 짜고, 그 목표를 향해 전념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스스로 일을 찾아내서 하는, 지역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잘못한 직원으로 인해, 제가 대신 욕먹고 질타도 많이 받았지만 그 직원을 해고하지 않았습니다. 실수하거나 잘못한 일이 있어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가 함께 이루어야 할 그 목표를 향해 묵묵히 옆에서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여러분의 친구이자, 아들이자, 스승 같은 군수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무너진 군정을 바로세우고, 군민들이 삶이 더 나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양평에는 산나물 축제, 고로쇠, 산수유 축제 등 참 많은 축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이러한 축제를 통해 모두 인사치레 하기만 바빴지 이것을 통해 무엇이 남았는지,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명분은 있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는 노력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양평의 축제다운 축제, 양평다운 양평, 투명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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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후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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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년월 1960.06.13

학력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 우석대학교 공공인재학부(겸임교수)

주요 경력

●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지역 국회의원 출마

● 제19대 대통령선거 양평·여주 상임선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위원장(전)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양평가평여주지역위원회 위원장

●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 민주당 부대변인(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전)

● 한국석유관리원 비상임이사(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현)

● 민주주의자 김근태재단 이사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농어민위원장(현)

* 포스트뉴스의 선거 관련 기사는 공직선거법에 의한 중립, 공정에 의한 보도이며,모든 후보자에게 동일 시기에 취재요청 공문을 발송하였고, 우선 취재된 후보자 순으로 보도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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