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민의 놀라운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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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5시경 이천시 수남삼거리 고천사거리 방향에서 20대 중반남성이 모는 RV차량과 70대로 추정되는 노인이 모는 오토바이와 충돌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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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에 의하여 쓰러진 노인은, 근처에 있던 시민들과 2018년 꽃도자기축체 지원을 온 응급처치요원에게 1차 응급조치를 받고 응급 후송 되었다.

그중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응급차량이 올 때 까지 곁을 지키며 응급환자를 돌본 훈훈한 소식이 있었다.

도움을 준 사람중 독특한 이력 때문에 화재이다. 그 사람은 이번 동시지방선거 이천시 시의원 이OO후보로 이화여대 간호대학과 건강대학대 박사과정을 수료 후, 전 여주대학 간호과 겸임교수를 재직한바 있다.

사고를 당한지 10분 만에 인근 이천병원 이송되어 초진으로는 늑골 골절 소견을 받고 좀 더 자세한 진료를 위해 수원 아주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추후 후유증과 다른 이상 소견이 발생하는지 확인중이며,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이천경찰서는 밝혔다.

환자 곁을 끝까지 지켜준 이 후보는 환자의 검진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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