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천 복개주차장 정비공사 5월 8일~17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흥선로6번길에서 꿈에그린푸르미마을 아파트까지 연내천 복개주차장 정비공사에 들어간다.
의정부시는 구 도심지의 주택밀집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도모하고자 위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를 통해 연내천 복개주차장 173면이 새롭게 단장되며 현재 무료 주차에서 유료로 전환하여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2단계로 구간을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1구간(가능동 547-17~토끼공원)은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2구간(동일연립~꿈에그린푸르미아파트)은 5월14일부터 5월 17일까지로 기존 주차차량은 호국로와 흥선로 도로상에 임시 주차할 수 있도록 의정부경찰서와 협의가 완료되었으며, 공사기간 동안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정비기간 중 시민들이 소통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한층 더 주변 환경이 쾌적해지고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