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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구성동), 주민들이 카네이션 수세미‧방향제 만들기 봉사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25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명이 카네이션 수세미와 카네이션 석고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8일 어버이날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전하고자 지역주민 봉사자를 모집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빨강과 초록, 흰색 수세미실로 카네이션 모양의 수세미를 한땀한땀 뜨고, 석고가루와 오일향, 드라이플라워 등으로 카네이션 석고방향제도 만들어 선물상자에 담았다.

구성동은 이날 완성한 선물세트 50개를 다음달 초에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구성동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빠짐없이 돌아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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