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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여주시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정책간담회가 박광백 경기도의회의원 후보의 고성과 행사진행 방해로 소란을 겪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일반 당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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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진행을 고성으로 방해하는 박광백 경기도의회의원 후보]
문제의 발단은 시장후보자에게 행사 하루 전 나눠준 질문지를 박광백 후보가 읽어 보고 농업에 관한 질문이 빠져 있다는 이유로 행사 취소를 관계자에게 요청 하였고, 관계자는 농업에 관한 질문 누락 실수를 인정하며 현장질의를 통해 이 문제를 우선적으로 질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릴 테니 진행하겠다는 의견에 한 치에 물러섬 없는 의견 충돌로 인하여 폭발되었다.
여러 사람이 중재에 나섰지만 받아들이지 못하여 20여 분 넘게 행사가 지연되었고.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대화와 양보는 없는 부끄러운 모습을 내보였다.
박광백 후보자의 한 치 양보 없는 소동에 배경에는 농업에도 복잡 다양한 분야와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인데, 후보자 들에게 농업 질의 누락이 포함됨 사전질문지로는 후보자들의 현장 질의 답변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전문적이지 못하고 우선 고려되었어야 질문 누락은 자칫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는 농업인을 소외 시키는 정당, 혹은 정치인들로 비춰질 수 있음을 우려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농업에 관한 사전질의를 후보자들에게 보내고 준비된 이후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 이였다.
취소 없이 진행된 행사는 박광백 후보자의 퇴장으로 진행이 지연 시작 되었고, 여주시장 예비후보인 박용일, 윤창원, 이항진 등 세 명의 후보자들은 사회자의 분야별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만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여주시장 예비후보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여주시의 규제완화 및 철폐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과 구체적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관광산업 육성 방안과 기업유치 방안 등도 밝혔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40대 이하의 젊은 유권자들을 위한 공약으로 보육문제와 공공의료시설 해결책 등이 제시되었고 장애인과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공약도 실천가능한 방법과 함께 제시되었다.
또한 현장질의를 통해 당원들이 평소 궁금한 분야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 다양한 주제가 질문으로 제시되었으며 특히 여주시의 예산 집행에 관한 비효율성이 지적되었고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책, 장애인 일자리 문제와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농민들의 현실과 농업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시민들의 고민을 여주시장 예비후보자들이 직접 듣고 소통 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취지임에도 행사진행 방해자에 대한 방법 부재, 매끄롭지 못한 시간 배분, 주제에 맞지 않는 답변에 대한 사회자의 개입 부재 등이 다소 아쉬웠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향후 여주시장 예비후보 경선이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고 후보자가 결정되면 정책간담회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미 모 언론사를 통하여 실명과 영상이 공개되어 후보자 보호를 위한 이니셜 처리와 영상에 모자이크 처리는 무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도 합니다.
관계자 양측의 충분한 이야기를 경청하여 기사에 반영 하였고, 반론권 보장을 위해 추후 성명 발표가 있을시 차별과 편집 없이 사실에 입각한 내용이라면 추가 보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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