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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13대 노동조합 후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 문화나눔사업’ 성황리 마무리

지난 3월 16일(금)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노동조합 후원으로 ‘참여주민 문화나눔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상황후생가 유적지에서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황후의 뜰’ 자활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경제적,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자활참여주민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체험을 통한 자기성취 및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하는 등 각 자활사업단 구성원 간의 협동과 배려의 마음을 나누고 자신감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오전 9시에 센터를 출발하여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 도착하여 명성황후와 관련된 문화해설사의 해설, 명성황후 기념관 관람, 이어진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자기 빚기(그림그리기)와 황후의 밥상(영양식) 나눔, 나만의 부채 만들기(압화 재료사용), 다양한 한복입어보기, 전통놀이체험(제기차기, 투호, 굴렁쇠굴리기, 곤장치기, 단체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에 개인별 또는 사업단별 대항으로 함께 참여 하였으며 명성황후 생가 및 감고당 둘러보기, 주변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금번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을 위한 ‘문화나눔사업’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2012년부터 노동조합원과 임직원이 뜻을 함께 하고 7년째 후원금을 모금하여 안성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매년 공모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우리 센터의 자활근로참여주민을 위한‘참여주민 문화나눔사업’이 선정되어 수혜를 받게 되었다.

‘참여주민 문화나눔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추운 겨울이 지나고 생명이 움트는 이른 봄에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후원 덕분에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여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특히 마음에 쏙 드는 아웃도어(점퍼)를 우리 동료들 전체가 받아서 너무 좋고 매일 입고 다닐거라”며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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