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강로타리클럽 사회공헌활동 실시
여주여강로타리클럽(회장 손영호)에서는 지난 4월경 내부적으로 결의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온 노후된 주거환경 보수 사업이 지난 12월 15일, 준공식으로 결실을 맺었다.
< 사진제공=여주시청, 여강로타리클럽 사회공헌사업 >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 능서면 길◯◯씨(72세)의 집에 대해 12월부터 노후된 환경을 보수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길◯◯씨는 국민기초수급자로 배우자와 자녀 2명과 함께 거주중이며, 가족원 모두 장애 및 질병을 가지고 있고, 수집증으로 인하여 집 안과 밖에 물건들을 마구 쌓아놓아 집안이 비좁고, 악취로 인하여 거주상태가 매우 불량한 상태였다. 또한 지붕의 노후가 심하여 자제를 덧대어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주여강로타리클럽에서는 지붕개량과 집수리공사를 시행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복지정책과 최양희 과장은 “이번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