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지난 2006년 6월 준공한 능서농협 육묘장은, 품질 좋은 육묘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노동력 및 생산비를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능서면 광대리 23-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204㎡(2,179평)을 매입해 육묘장과 발아실, 작업실로 구성된 육묘장을 설치하였으며, 사업비는 총 6억4,700만원이 투입됐다.
본 시설은 여주시의 유일한 자동화 육묘장으로서, 각종 최신 시설로 온도와 수분을 자동 조절하도록 설계되 연간 6만장 육묘를 있는 시설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집약화 된 육묘장에서 생산된 육묘는 최상의 육묘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상 도에 오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농서 농협직원들의 노고가 있었음을 이명호 능서조합장이 시사 했다.
[ 동영상 ▶ 재생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 됩니다. ]
[ 능서농협 자동화 육묘시설 탐방 ]
[ 능서농협 직원들의 작업 모습 ]
하지만 아직도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현실이며, 더 많은 공급을 위해서는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 확대와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은 “육묘장 설치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다양한 영농생산지원 및 농협 이용편의에 최선을 다해 건전하고 든든한 농협으로서 지역경제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